
[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금산로 91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2644세대)가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
산본래미안하이어스는 △휴게시설 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인사하기 문화 조성 노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래미안하이어스의 착한아파트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으로도 확산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웃는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