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우수급식소 27곳 선정…급식 안전문화 확산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12.05 17:40 / 수정: 2025.12.05 17:40
조리종사자들 노력으로 시민 안심 공공급식 환경 조성 앞장
우수급식소 시상식 모습. /광명시
우수급식소 시상식 모습.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 도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열고 위생·안전관리와 영양 수준 향상에 기여한 어린이집을 표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234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위생·안전 순회점검 △영양 순회점수 △센터 식단 활용도 △특화사업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평과 결과 집단급식소 12곳과 소규모급식소 15곳 등 총 27곳을 우수급식소로 선정했다.

이 중 시립무지개어린이집과 아이앤빅스맘어린이집이 부문별 최우수급식소로 뽑혔으며, 위생과 영양관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조리사 3명이 '우수조리사상'을 받았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부상, 우수급식소 현판을 전달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철저한 영양과 위생관리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주신 원장과 조리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환경 조성과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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