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자격증 교부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12.03 10:23 / 수정: 2025.12.03 10:23
지역 합격률 12.6%, 최연소 20세, 최고령 74세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2025년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대한 자격증을 현장 교부와 택배 발송으로 병행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2층 민원접견실실에서 현장 교부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큐넷에서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한 경우에는 자택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올해 자격 시험에는 대전시 내 2158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8만 387명 응시)했으며, 최종 273명이 합격해 12.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최연소 합격자는 20세(2004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74세(1950년생)로 확인됐다.

강인복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국가자격시험) 개인정보에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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