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1억 원과 황금열쇠를 기탁해 나눔에 앞장섰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도민과 함께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다.
이날 공사가 전달한 후원금 1억 원은 도내 15개 시군에 각각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작은 나눔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나누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10월 31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공로복지대상'을, 지난달 12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기념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증 A+ 등급 취득과 보건복지부 특별상까지 더하며 나눔 명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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