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분야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사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함으로써 기관과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려는 취지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산물 가공, 관광, 식생활, 융복합 등 다양한 농촌자원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 농촌자원 사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