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대학과 학생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총장님과 함께하는 열린토론회'를 개최하고 학내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토론회의 주요 목표는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과 학생들의 대면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다. 학내의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하는 것으로 토론회는 총학생회 및 각 학과 대표가 학생 대표로 선발돼 토론에 참여했다.
1시간 동안 이정화 총장과 학생은 '교육 및 학사 운영', '학생 복지 및 지원', '캠퍼스 인프라 및 환경개선', '학생 참여 및 소통'까지 4가지 파트로 나눠 소통했고 학생들은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총장 및 부서장은 학생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의견을 나눴다.
이정화 총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전보건대학교가 구성원들과 대학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됐으며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학내 문제 개선에 학생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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