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동부극동방송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예배와 축하행사를 열어 지역과 함께한 복음 선교의 발자취를 되새겼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동부극동방송 이날 오전 7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조찬감사예배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정금열 여수시교회연합회장 등 교계·지역사회 인사와 성도 270여 명이 참석해 방송사 10년의 사역을 돌아보고 향후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광표 전남동부극동방송 지사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음의 소리를 힘 있게 전하며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는 방송사로 계속 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동부극동방송은 2015년 11월 28일 FM 97.5MHz 첫 전파를 송출하며 공식 개국했으며, 지난 10년간 24시간 복음방송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선교·구제 사역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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