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족센터는 2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에는 센터 이용자와 다문화가족 등 시민들과 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한 첫해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활동 및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합창 공연과 가족복지 발전에 힘쓴 종사자와 시민에게 표창 격려했으며 센터 사업 보고 영상을 시청하며 가족센터의 한 해를 돌아봤다.
기념식 이후에는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족센터로의 통합 운영을 시작한 중요한 한 해였으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센터장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가족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문화·돌봄 등 가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외에도 다문화 가족지원과 아이돌봄 지원사업·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