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공공도서관이 '2025년 대전시 청소년활동 어워즈' 시상식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기관) 분야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월평도서관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둔산도서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청소년활동 어워즈는 성평등가족부와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상 프로그램이다.
월평도서관과 둔산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책 찾아주기, 도서 정리, 서가 배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활동 기반 확장에 공헌해 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공공도서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 터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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