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26일 '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진사2지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대 27만여 ㎡에 2933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준주거 시설 용지를 포함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다.

사업지 북쪽에는 대형 복합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동쪽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IC)이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도는 진사2지구가 안성 서부권의 주거·상업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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