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소재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지원행사 정 담은 김장김치 나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100만 원 후원과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의 김치 30박스 지원으로 마련돼 나눔 활동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지역 내 취약계층 125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가정마다 겨울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수 용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함께 고민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든든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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