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이 21일 유성컨벤션 3층 그랜드홀에서 '2025년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지난 21일 유성컨벤션 3층 그랜드홀에서 '2025년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학생 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장학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역대 장학생과 기부자를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시행된 국외 진로탐방 프로그램의 경험 발표와 활동 공유가 이뤄졌다. 멘토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고 국외 진로탐방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장학생들에게 대전시장상 등 시상이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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