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김덕주 충남 당진시의회 의원이 24일 제12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6년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약 20년 만의 일로 도시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당진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개막식 구성 △‘임시주차장·셔틀버스 등 교통 혼잡 대비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 및 요금 관리 강화 △응급의료·군중 관리 등 안전대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덕주 의원은 "도민체전은 당진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당진시·체육회·시민이 함께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제안한 내용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돼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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