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치 성과와 의미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가 출품한 '2025년, 그해 우리는'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통한 소통 채널 운영과 의견 수렴 과정을 담은 콘텐츠로, 본선에 오른 10개 지자체 가운데 창의성과 전달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산시는 시민 소통 기반의 민주적 참여 확대, 시민 중심 정책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시정 발전 과정을 발표해 현장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참여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실효성과 행정 투명성,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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