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북부권 공공도서관 겨울독서교실 및 겨울방학프로그램 운영 안내문. /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대야·목감·능곡·장곡·은계·신천·매화)이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독서교실 및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과 유아 2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을 기반으로 창의적 탐구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25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겨울독서교실’은 각 도서관의 특화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책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도서관 탐험대’ △대야도서관 ‘흥나는 놀이독서’ △목감도서관 ‘세계문학으로 배우는 마음 성장 독서 여행’△능곡도서관 ‘예술과 만나는 세계 문화 여행’ △장곡도서관 ‘마음건강 톡톡’ △은계도서관 ‘그림책으로 읽는 포근한 세상’ 등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도 책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내가 발견한 ‘우리’ 세상의 가장 빛나는 별’ △능곡도서관 ‘맛있는 문해력 요리’ △목감도서관 ‘그림책으로 떠나는 겨울 산책’ 등이 있으며, 아이들이 읽기 활동과 함께 창의·정서·문화 체험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도서관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문화강좌 신청→관별 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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