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씨드모아 통장'과 'JB 1·2·3 정기예금'에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파킹통장인 씨드모아 통장은 일별잔액에 대해 2.0%의 기본 금리를, 첫 거래 고객에게는 이벤트 우대금리 최고 연 1.0%를 더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단기 유동성 자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경쟁력있는 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가입 시 △마케팅동의 0.3% △매일의 최종잔액이 5000만 원 이상~3억 원 미만인 경우 0.4% △매일의 최종잔액이 3억 원 이상인 경우 0.7%로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또한 정기예금 상품인 'JB 1·2·3 정기예금'은 첫거래 고객에게 이벤트 우대금리 최고 연 0.4%를 더해 12개월 최고 연 3.0%(기본 연 2.6%) 금리를 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단기자금 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1금융권 예금상품의 금리 경쟁력이 고객 자산관리의 중요한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정적 운용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두 상품 모두 금리를 전반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과의 장기적 금융관계를 강화하고 안정적 자산 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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