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의원이 대한치매학회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남희의원실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경기 광명을) 이 지난해에 이어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치매학회 특별상을 수상, 보건의료·복지 부문 정책활동 성과를 폭넓게 인정받았다.

19일 김남희의원실에 따르면 김남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사업 추진 현황 및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지역사회 통합돌봄 준비상황 점검 △초고령사회 돌봄 핵심인력인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국민연금 지원 확대 △불법 의료기관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누수 문제 △장애인 권익보호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 등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서 다채롭게 질의를 이어갔다.

또한 대한치매학회는 "김 의원은 치매 돌봄 전달체계의 현실적 작동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재가돌봄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별상을 김 의원에게 시상했다.

김남희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년 동안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신 경실련과 대한치매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복지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사회적 약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예산 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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