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학년도 고학년 취업캠프(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한남대 인사례교양동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의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실전과 유사한 분위기에서 인성 및 역량 중심의 모의면접을 경험하고 개별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6개 분반으로 나눠 직무별 조 편성을 통해 맞춤형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력서 작성이나 취업 특강과는 차별화된 실제 면접을 연습하고 자신의 강·약점을 진단해볼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다.
참여 학생들은 "처음 모의 면접이란 것을 참여해봤는데 경험만으로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유승연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을 앞둔 고학년 및 졸업생이라면 반드시 참여해 면접 자신감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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