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소통 능력 강화 및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친절은 공직 혁신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전화 및 민원 응대 시 갈등과 오해를 줄이는 방법 △친절·공감·경청 스킬의 실천적 적용 방법 △민원 응대에서 흔히 발생하는 실수 유형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친절을 습관화해 구민에게 보다 더 나은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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