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일자리 관련 3개 센터 청년나래센터로 이전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5.11.14 11:39 / 수정: 2025.11.14 11:39
일자리지원·고용복지·중장년창업 3개 센터…시민 접근성 높이고 일자리 서비스 통합 체계 구축
당진시 일자리 관련 3개 센터가 이전한 청년나래센터 전경. /당진시
당진시 일자리 관련 3개 센터가 이전한 청년나래센터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고용복지센터·중장년창업센터 등 3개 기관을 14일 청년타운 나래센터 4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기존 3개 기관이 입주해 있던 구청사 별관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이전하게 된 데 따른 조치다.

당진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지난 9월부터 나래센터 4층을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하고 건축·전기·통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 이전으로 세 기관의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일자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고용 복지와 창업 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중심 현장 행정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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