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11.13 16:10 / 수정: 2025.11.13 16:10
식수 공급 안정성·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로 최고 등급 확보
최대호 안양시장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안양시 청계통합정수장 전경. /안양시
안양시 청계통합정수장 전경. /안양시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식수 공급과 재난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및 책임성 강화와 국가핵심기반 보호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총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 △핵심기능 유지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평가에서 식수 공급 안정성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 및 수질 관리 체계 구축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식수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안양시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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