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11일 의신면 운림공원에서 지역 임업인과 관계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진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하고 △진도군산림조합 △산림경영인협회전남지회진도지부 △전문임업인협회진도지부 △진도분재회 △진도아리랑분재협회 △진도난우회 △진도군임산물생산자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임업인들은 산림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임업 정책을 공유하고 임업인 간의 화합과 유대를 위한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임산물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겼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산림 현장에 활력이 넘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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