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2일 저녁 설동호 교육감이 시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교육청에 안전하게 보관한 수능 문답지는 13일 35개 시험장학교에 보내져 1만 6131명의 수험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수험생이 안심하고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시험장 운영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수험생은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바라던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