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장학회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2학기 거창군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본인 부담 등록금의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2025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을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 학년 대학생이다.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2.5학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거주 기준은 학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거창군에 주소를 두거나 거창군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간 재학해 졸업(재학 기간 거창군 주소)해야 한다.
또 가족(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배우자)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등록금을 지원받는 동안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대학생 또는 가족이 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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