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전세사기 예방 우수 지자체로 성남시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와 민관 협력으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도는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전날 발표회를 열었다

성남시는 13개 발표 지자체 가운데 사업 추진 적극성, 현장 실행력, 도민 참여 성과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파주시와 이천시가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군·구에는 인센티브(300만~500만 원)와 개인 표창 1명 등이 전달됐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유한 노하우를 토대로 경기도 전체의 주거 안전망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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