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 가을 여행 인기
  • 정효기 기자
  • 입력: 2025.11.11 07:47 / 수정: 2025.11.11 07:47
인주역 활용 철도 관광상품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더해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 프로그램 운영 모습. /아산시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 프로그램 운영 모습.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한 ‘힐링 아산’ 기차여행이 지난 8일 올해 마지막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 아산’은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으로 기획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수도권(서화성·화성시청·향남역)에서 출발해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을 활용한 철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전통 옹기 만들기, 전통시장 자유관광, 장영실과학관·생태곤충원·그린타워 전망대 탐방, 현충사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충남 투어패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과 장영실과학관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촉감체험과 발명품 교육, 생태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레일과의 협업으로 지역 관광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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