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오월드는 지난 8일 대전세종충남 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환우들을 초청해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진료와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병원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여해 놀이기구를 비롯해 사파리, 동물원, 플라워랜드 등을 관람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오월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전오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병원을 방문해 인형 댄스 공연, 기념품 전달 행사를 했으며 내년 상반기엔 다섯 번째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는 병원을 직접 방문해 공연과 선물 전달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병원 측과 협의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청행사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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