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는 지난 8일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가양2동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건강상담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시범을 선보이며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정상복 교수(대전보건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장)는 현장에서 건강상담을 진행하면서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와 진료안내 등 실생활 중심의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복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건강 나눔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응급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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