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이 7일 재활전문 다빈치병원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문화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문화원이 지난 7일 재활전문 다빈치병원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찬수 원장과 이구영 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덕문화원 소속 회원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덕문화원 회원들에게 의료비 혜택과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소속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임찬수 대덕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문화와 의료가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구영 다빈치병원장은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활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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