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 문창동은 지난 7일 문창신협에서 문창신협 55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어부바 박스' 100세트와 이불 18채를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여 년간 '평생 든든한 등을 내어주겠다'는 문창신협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문창신협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한 '어부바 박스'와 이불을 준비했다.
이범식 문창신협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문창신협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온정드림(Dream)'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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