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내 금연구역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합동점검·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금산군 조례에 따른 공공청사, 카페, 음식점, 청소년활동시설, 학교,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총 1687개소 중 10%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됐으며 3개 조를 편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흡연실 설치기준 및 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주야간과 휴일에도 점검에 나선다.
위반을 확인하면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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