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으로 양성평등 실현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11.07 09:20 / 수정: 2025.11.07 09:20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및 재위촉된 서포터즈 51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및 재위촉된 서포터즈 51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및 재위촉된 서포터즈 51명은 2년 임기로 오는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후에는 김윤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이 함께 생각하고 참여할 때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서포터즈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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