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의 백석대 홍보존. /백석대학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등 지역 민·관 기관과 함께 ‘2025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주관했다고 5일 밝혔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백석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충남 지역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0개 부스 중 80개는 채용면접관으로 구성돼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취업정보관과 이벤트관에서는 일자리 정책 안내와 실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부대행사로는 방송인 타일러의 명사 특강, 대기업 채용 설명회, 졸업생 토크콘서트, 유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박정란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 정보를 얻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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