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5일 정학수 청장을 비롯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고이숙 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폭력과 발생 원인을 짚어보고 2차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해 참여자들의 인식의 전환을 이끌었다.
또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없는 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학수 청장은 "공직사회의 윤리와 인권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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