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용준 대전 서구의회 의원(민주당, 둔산1·2·3동)이 지난 1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주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입법 활동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정의와 공정, 밝은 사회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며 사회적 영향력과 구체적 실천 성과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박 의원은 제9대 대전 서구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조례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교통비 및 통신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발의하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5년 구비 6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박 의원은 지역사회로부터 ‘현장을 발로 뛰는 실천형 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용준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서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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