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대덕파트너스, 실전 역량 갖춘 스마트 인재 양성 '맞손'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10.31 16:41 / 수정: 2025.10.31 16:41
30일 건양사이버대와 대덕파트너스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30일 건양사이버대와 대덕파트너스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30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대덕파트너스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산업 발전, 청년 취업, 전문성 강화 등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에서 이동진 총장을 비롯해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임숙희 기획정보처장,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이 참석했으며 대덕파트너스는 최원진 대표이사, 김소현 경영지원이사, 최지훈 사업지원팀장, 원종숙 사업지원팀장이 자리했다.

행사는 스튜디오 투어, 기관 소개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대표가 협정서에 서명 후 단체 및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대덕파트너스 임직원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최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과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업무협약 기관의 입학생에게 입학금 면제, 수업료 일정 비율 감면 등 폭넓은 장학혜택을 부여해 줘 구성원의 자기계발 및 100% 온라인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가 열린다.​​

아울러 대덕파트너스는 20여 년간 삼성, SK 등 대기업과 협력해 시설 경비, 인재 파견, 미화·관리 등 전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직업 교육, 채용 연계 사업에서 대학의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인재 파견과 스마트 서비스 등 대덕파트너스가 지향하는 사업 모델과 우리 대학의 혁신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결합해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취업,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대학에서 공부할 때 개인 성장과 회사 발전을 모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진 대덕파트너스 대표는 "임직원에게 최적의 교육 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 협력, 인적자원 개발,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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