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한내가을문화축제’ 31일 소하상업지구서 개최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10.29 15:27 / 수정: 2025.10.29 15:27
시민이 만드는 참여형 가을축제…포차거리·플리마켓도 열어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 안내문. /광명문화재단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 안내문. /광명문화재단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한내천 봄꽃축제’에 이은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를 오는 31일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봄축제의 주요 구성 요소였던 버스킹·포차거리·플리마켓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구입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상권과 문화행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시민이 주인공 되는 ‘공공노래방’, 지역가수 한유채 무대, ‘박현우의 매직서커스’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내천 인근 거리에서는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플리마켓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편 축제 다음 날인 11월 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디제이(DJ)-힙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힙합과 DJ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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