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이 최대 할인율 18% 가능한 홍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군은 홍성사랑상품권 모바일상품권을 다음 달 1일 자정에, 지류상품권은 3일 오전 9시에 각각 일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류상품권은 농·축협, 우체국 본점,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총 4억 원을 일시 발행, 13% 선할인 돼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총 60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충전금 사용 시 18% 후캐시백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
기존 10% 할인 혜택에서 9월 발행분부터 정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으로 분류돼 기본 할인율이 13%로 올랐고 이에 더해 지난 7월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5%가 추가로 할인 받게됐다.
기본 할인율을 초과하는 추가 할인율은 후캐시백 형태로 해야 한다는 운영지침에 따라 지류의 경우는 13% 할인판매가 이루어진다. 다만 18% 후캐시백되는 모바일상품권은 올해까지만 적용된다. 올해 미사용 금액은 내년 사용 시 내년 적용률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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