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6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내달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 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총 6개 분야다. 공적 내용에 따라 분야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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