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26일 대전 동구 소제동과 홍도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2세대에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보수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덕형 희망드림봉사단장은 2020년도부터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대전지역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재능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임인식 금성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두고 재능을 기부해 주신 대전 희망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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