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의왕에듀 어울림축제' 진행 모습. /의왕시

의왕에듀 어울림축제 진행 모습. /의왕시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가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60여 개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축구 △인공지능 드로잉 △가상현실 플레이 존 체험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53개 학생동아리, 680명의 중고등학생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과 공연은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어울림의 장이 돼 ‘명품교육도시 의왕’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공연 무대에서는 청소년밴드, 평생학습동아리 등의 노래, 댄스, 악기연주가 선보였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등이 출연해 늦가을 밤의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축제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성인 학습자와 학생이 함께 준비하고, 많은 시민이 호응을 보내는 의왕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며 "늦가을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많은 시민들이 배움으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축제 참가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의왕에듀 어울림축제 진행 모습. /의왕시

의왕에듀 어울림축제 진행 모습. /의왕시

의왕에듀 어울림축제 진행 모습. /의왕시

의왕에듀 어울림축제 진행 모습. /의왕시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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