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5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약속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는 매너견 인증제,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특강,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 반려견 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또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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