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분 학회장상 수상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5.10.26 16:08 / 수정: 2025.10.26 16:08
용인시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분 학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용인시
용인시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분 학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학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는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은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등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한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에서도 안전 시설물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여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