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24일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종결 평가회를 진행했다.
종결 평가회는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선배시민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과 개선 사항을 종결 평가회를 통해 내년 선배시민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또 체험활동으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허 모 어르신은 "올해 선배시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으로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 활동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다양한 노인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평가회를 통해 의견들을 잘 반영해 건강하고 일상이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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