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일·삶 균형 있는 노후' 위한 노인 일자리 간담회 열어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10.23 16:16 / 수정: 2025.10.23 16:16
수행기관 10여 곳과 성과 공유…2026년 사업 확대 방안 논의
대전 대덕구는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구청 도란도란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구청 도란도란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구청 도란도란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효율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6년 사업량 배분과 신규 사업 발굴 등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2025년 공익 활동 27개, 역량 활용 32개 등 총 4500여 개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오는 2026년에는 사업비 213억 원, 4601명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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