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윤동주, 80년의 울림' 11월 18일 개최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10.23 10:13 / 수정: 2025.10.23 10:13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 기념 특강 안내문. /안양시 석수도서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 기념 특강 안내문. /안양시 석수도서관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이해 특강 '윤동주, 80년의 울림'을 오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은 같은 제목의 저서 '윤동주, 80주년의 울림'을 올해 8월에 출간한 홍미숙 작가가 맡는다.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방문해 시인의 시적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저술했다.

특강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설명하고, 시인의 친필 원고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며 시인의 시적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안양시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 문학적인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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