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양=조수현 기자] 경기 안양에 있는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3일부터 30일까지 '2025 직업기초능력평가(NCS) 문제풀이 특강'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각각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NCS 문제풀이 특강'은 28~30일 비대면 줌(ZOOM) 강의로 진행된다. 공공기관 채용시험의 핵심인 NCS를 중심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 등 주요 영역별 실전 문제풀이와 풀이 전략 학습이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출제 경향 분석, 효율적인 학습법, 개인별 취약 영역 보완 전략 등 실질적인 컨설팅을 받는다.
센터는 학습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23일 대면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안양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고용센터 일일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1대 1 클리닉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성결대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안양고용센터를 찾아 청년들이 실제 구직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는 성결대학교 졸업생 및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배포한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라휘문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공공기관 채용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등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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