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 26층 특급호텔 건립 추진
  • 박진홍 기자
  • 입력: 2025.10.22 18:01 / 수정: 2025.10.23 08:14
'포항오션포스터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경북 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에 건립을 추진 중인 26층 규모 특급호텔 조감도 / 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에 건립을 추진 중인 26층 규모 특급호텔 조감도 / 포항시

[더팩트ㅣ포항=박진홍기자] 경북 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에 26층 규모 특급호텔 건립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22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포항오션포스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국제컨벤션센터(POEX) 건립 등 MICE산업과 연계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객실 221개와 연회장, 회의실, 인피니티풀,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춘 프랑스 아코르그룹의 노보텔 브랜드 특급호텔이 지어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급호텔 건립은 포항을 머무는 도시로 도약시키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향후 포항이 해양관광과 레저, MICE산업 등이 어우러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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