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의원 "광명을 지역 교육부 특교 9억 7900만 원 확보"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10.22 17:33 / 수정: 2025.10.22 17:36
하일초 노후교실 바닥·복도중창 및 광휘고 보도블럭 포장 투입
김 의원 "노후한 광명시 교육인프라 개선에 최선 다할 것"
김남희 의원. /김남희의원실
김남희 의원. /김남희의원실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교육부로부터 광명을 지역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9억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하일초등학교 노후교실 환경개선 7억 6400만 원 △광휘고등학교 2억 1500만 원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로 투입된다.

1992년 개교한 하일초는 시설이 33년 이상 경과해, 교실바닥 및 출입문, 복도창이 노후화해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

광휘고는 2013년 개교 이후 12년 이상 경과된 학교로, 교내 보도블록이 노후화돼 균열 및 물고임이 발생해 학생·교직원이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김남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광명 지역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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