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저자 강지나 작가를 초청 강연회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지나 작가는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 연구가다. 10년간 청소년 빈곤 문제를 기록해 온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로 2024년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으로 선정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빈곤과 불평등,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vv8300@tf.co.kr